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인증

  • 등록 2018.03.05 11:16:51

 

[TV서울=함창우 기자] 성동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에서 23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란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에서 인증하고 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20159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구성 등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2017년 아동친화도조사, 원탁토론회, 시민참여조사를 통해 아동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 교육 등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과 아동의 4대 권리(생존, 보호, 발달, 참여)를 기준으로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했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들을 실현하며 아동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처럼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과로 성동구는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니세프의 심의를 거쳐 올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완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출발로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구민이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라는 확신을 가지고, 앞으로 모든 아동 정책이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정한 아동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권 집중공략…"제가 밉더라도 내란세력 결코 안돼"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을 열흘 앞둔 24일 경기 남부권을 방문해 '내란 심판론'을 앞세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표심을 집중 공략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을 시작으로 안양·시흥·안산 등을 차례로 돌며 유세했다. 이 후보는 부천·안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겨냥해 "주인인 국민이 맡긴 총칼로 우리를 겁박하고, 영구적 군정을 통해 집권하려고 한 국민 배반·국가 반란 행위를 결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그런데 희한하게 지금 길거리를 활보하며 부정선거 영화를 보고 희희낙락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부정선거 했으면 내가 이겨야지, 왜 자기가 이기나. 부정선거 했으면 (지난 대선에서 내가) 화끈하게 7%포인트(p)로 이기지, 왜 0.7%p로 지게 만들어서 3년간 온 국민을 고생시키는가"라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내란 수괴와 단절에 대해 끝까지 대답 안 했으니 해석은 국민 몫"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고 그들의 귀환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귀환을 허용해 영원히 후진국으로 전락할 것인지 결정되는 역사적 이벤트"라며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는 다음 문제다. 이 나라가 제자리를 찾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