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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 등록 2018.03.06 13:33:48


[TV서울=함창우 기자] 종로구8종로구민회관(종로구 지봉로57-5) 대강당에서 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70명의  '2018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참여 어르신에게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봉사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선서문 낭독과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소속감을 높이고 결의를 다진다. 또한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배준호 강사가 주요 사고 사례와 위험 요인별 안전관리 대책 등 안전교육을 한다.

 

종로구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여 어르신 복지를 향상하고자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로구청,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이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4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난 해 대비 378명 증가한 2,268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종로구청은 거리환경지킴이, 동부실버캡스, 공원 및 띠녹지 관리, 북촌한옥마을환경지킴이 등 554명이 참여하는 4개 사업단을 직접 운영한다.

 

거리환경지킴이는 뒷골목 청소와 환경 정비, 동부실버캡스는 동부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공원 및 띠녹지 관리는 공원 및 도로변 띠녹지 관리, 북촌한옥마을환경지킴이는 북촌관광 정숙 캠페인을 하게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는 아주 값지고 귀한 것으로, 이를 활용한 일자리를 늘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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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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