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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구로구,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 등록 2018.03.07 10:49:03


[TV서울=신예은 기자] 구로구는 생활환경 개선 등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해나가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구 통합 방식으로 전개된다. 구로구 지원 분야는 동별로 특화된 마을축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대상 행복마을조성사업마을공동체 사업 경험이 없는 단체를 대상으로 모임 생성을 돕기 위한 소모임형성사업추진 중인 마을사업 중 지속가능한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모임확장사업동네 또는 아파트 동단위 소규모 축제를 지원하기 위한 골목축제사업4개 사업이다. 단 골목축제사업은 7월 중 별도로 공모할 예정이다.

 

서울시 지원 분야는 마을공동체 사업 지원경험이 없는 이를 대상으로 해당 동 주민모임 형성을 돕는 동단위 이웃만들기 사업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우리마을지원사업(활동)’ 주민커뮤니티 공간 운영지원을 위한 우리마을지원사업(공간)’ 동네별, 의제별 주민모임 상호 연결과 관계형성을 위한 주민모임연합사업(네트워크)’ 등이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주민 또는 구로구에 생활권역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다. 12차 심의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분야에 따라 최소 80만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서울시 사업의 경우 총사업비의 10% 이상(동단위 이웃만들기 사업은 제외), 구 사업의 경우 5% 이상(소모임형성사업은 제외) 자부담이 원칙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2일부터 21일까지 사업신청제안서, 단체소개서, 주민참여자 명부,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 등을 구비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http://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로마을생태계지원단은 다양한 마을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7일 구청 강당에서 마을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와 상담, 기존 마을사업자의 사례 공유,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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