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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종로구,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18.03.08 10:17:46

 


[TV서울=신예은 기자] 종로구는 주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돕는 행복학습을 실현하고자 종로 건강아카데미 등 총 8개의 '2018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

종로 건강아카데미는 19부터 4월 23,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강북삼성병원(종로구 새문안로 29)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의료진이 생활 속 건강상식과 의학정보를 알려주며, 당뇨병, 우울증, 갑상선, 치매 등 주민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매주 2가지씩 이야기를 나눈다.

 

19에 진행하는 1회 주제는 비뇨의학과 최한용 의사의 좋은 소변, 시원하게 잘 보십니까?, 소화기내과 박동일 의사의 염증성 장질환, 부끄러워하지 말고 제대로 관리하자이다. 

종로 다산학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전문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과 연계해 우수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22부터 67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12회 동안 진행되며,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목민행정으로 본 다산' 을 시작으로 다산의 학문과 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재미있고 행복한 약초교실은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자연에서 자라는 약초 채취와 활용을 배우는 과정으로, 약초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배워 약초재배기술 전문가로 양성한다.

42부터 79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종로구 웰니스센터(종로구 율곡로 89)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현장실습 2회를 포함해 총14회 진행되며, 50시간 이상 수료시 허준약초학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약초관리사 자격증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이 외에도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 잡고, 민족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주제로 강의하는 우당 역사문화 교실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정리수납 지식과 기술 습득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정리수납가 양성과정 제철 재료를 우리 체질에 맞게 조리하는 방법과 우수한 전통 요리법을 배우는 전통음식 우리밥상 요리교실 아빠들이 직접 요리를 하며 가족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아빠요리교실 전통악기인 해금을 배우며 전통음악과 문화를 이해하는 전통악기 해금교실 이 있다.

우당 역사문화 교실을 제외한 7개 프로그램은 프로그램별로 7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종로 건강아카데미와 우당 역사문화 교실은 무료로 진행하며, 종로 다산학교 등 5개 프로그램은 유료강좌이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2148-1992~4)으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교육의 장을 많이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인문학, 역사, 요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 이를 더욱 활성화해 평생학습문화도시 종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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