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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보훈가족의 새집‘보훈회관’ 개관

  • 등록 2018.03.09 09:26:31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동구 보훈회관이 8일 보훈회관 1층 주차장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등의 기념행사를 거쳐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금호4가동(독서당로 346)에 자리한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하2층부터 지상5층까지 연면적 1,290규모로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226일 준공했다.

신축된 보훈회관 건물에는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단체 사무실 외에도 시청각 교육시설이 구비된 강당, 회의실, 보훈자료실은 물론 이·미용실과 휴게실, 지하에는 구내식당과 체력단련실을 구비하고 있어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리증진은 물론 회원 간 활발한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이 차질 없이 개관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새로 개관한 성동구 보훈회관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올바르게 기억하는 교육의 장이자, 보훈단체 회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보듬어주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트럼프 특사 다녀간 다음날 가자 배급소 주민 또 총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아 위기가 고조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배급소에 식량을 받으러 온 주민 수십명이 또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목숨을 잃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이날 굶주린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이 식량을 구하러 모인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소 2곳 근처에서 이스라엘군이 발포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넷자림 회랑 인근 최북단 GHF 배급소 근처에서 최소 8명이, 남부 라파 GHF 배급소에서 수백미터 떨어진 샤쿠시 지역에서 최소 2명이 각각 사망했다고 의료진과 목격자들은 전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를 포함한 미 당국자들이 전날인 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를 방문해 GHF 구호품 배급소를 살펴보고 돌아간 다음날 벌어진 참극이다. 또 이날 이스라엘 국경 인근 지킴 검문소에서도 식량을 받으려고 몰려든 군중 속에서 19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군은 발포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GHF 측도 배급소 근처에서 아무 일도 없었으며, 군중 밀집 방지를 위해 최루 스프레이나 공포탄만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3월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 물자 반입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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黨心의 반탄이냐, 民心의 찬탄이냐…국힘 당대표 컷오프 주목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가 1차 관문인 예비경선(5∼6일)을 통과하기 위해 3일 총력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가 각 50% 반영되는 이번 예비경선에서 1명이 탈락하는 가운데 이른바 찬탄(탄핵 찬성) 측 후보는 민심을 겨냥한 쇄신을 주장하는 반면 반탄(탄핵 반대) 진영은 당심을 토대로 '강한 야당론'을 띄우는 모습이다. ◇ 반탄, 당심 겨냥해 '강한 야당론'…찬탄, 쇄신론으로 민심에 호소 반탄파 선두 주자인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정부와 거대 여당에 맞서 '잘 싸우는 대표'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현 정부를 '반미·친북 정부'라고 주장하면서 강성 지지층을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역시 반탄파인 장동혁 후보는 찬탄파와 적극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장 후보는 찬탄파 후보들의 인적 쇄신 주장을 민주당의 전략에 말려든 '내부 총질'로 규정하면서 강한 야당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지난달 31일에는 이른바 '윤 어게인'의 상징인 전한길 씨 등 보수 성향 유튜버들이 개최한 토론회에 당권 주자 중에는 유일하게 출연했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반탄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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