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2.0℃
  • 맑음서울 7.9℃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구름많음울산 9.5℃
  • 구름조금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맑음고창 7.4℃
  • 구름많음제주 15.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5.2℃
  • 구름많음강진군 8.4℃
  • 구름조금경주시 6.5℃
  • 흐림거제 10.6℃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강북구, ‘제6회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 개최

  • 등록 2018.03.09 09:31:55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가 다음달 14일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6회 전국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에게 4·19혁명이 지닌 의의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국 초등·중학생이 모여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솜씨를 겨루게 된다.

 

대회는 14일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 펼쳐지며, 초등학생 419명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그리기 부문과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글짓기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그림그리기는 나라사랑관련 주제로 크레파스화나 수채화를, 글짓기는 민주주의관련 주제로 200자 원고지 10장 내외의 산문을 출품하면 된다. 세부 주제는 당일 행사장에서 발표한다. 도화지와 원고지는 현장에서 배부하며 그밖에 도구는 개별적으로 지참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417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 일정은 추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국가보훈처장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교육감상, 강북구청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12일부터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 홈페이지(festival419.org)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관광체육과(02-901-620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민주화의 초석이 된 4·19혁명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4·19혁명을 글과 그림을 통해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 2018’413일부터 19일까지 국립4·19민주묘지 및 강북구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올해 6회를 맞는 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국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정치

더보기
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