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2일 오후 4시부터 2019년도 현역병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미래 진로를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입영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은 연중 3회 접수이며, 이번이 1회차이다. 2회차는 6월, 3회차는 11월에 접수할 예정이니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포털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신청 화면에서 2019년도 입영시기별 공석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입영희망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2019년 입영일자 및 부대는 입영 희망시기를 반영하여 오는 12월 중 결정하고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