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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송파구, 3월 한 달 간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특별 이벤트 진행

  • 등록 2018.03.12 09:35:08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신규 회원가입 참여를 높이고자 3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시구공동협력사업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에너지 절약운동이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사용량과 비교하여 5%이상 감축 시 1만원에서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금년 겨울은 71년 만에 한강이 가장 빨리 결빙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매서운 추위를 겪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로 비롯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에 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3 1일부터 3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가입순서별 접수번호가 ‘3’으로 끝나는 가입자에게 에코백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전기매트 및 에어서큘레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 10일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자동 응모된다. 상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트위터를 참고하기 바라며,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환경과(02-2147-32290)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환경과 오건식 팀장은 그동안 구는 생활 속 온실가스 1 1톤 줄이기를 목표로 대 구민 홍보를 중점 전개하여 왔다, “에코마일리지를 통한 에너지 절감은 인센티브 혜택은 물론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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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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