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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은평구, 새해 살림살이 6,767억 원 재정 공개

  • 등록 2018.03.13 09:39:14

[TV서울=신예은 기자] 은평구는 올해 구의 살림규모를 구민들이 알기 쉽도록 ‘2018년 예산기준 지방재정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은평구의 살림규모는 전년대비 892억 원이 증가한 6,767억 원이고 일반회계는 6,420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170억 원, 기금은 177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자체수입(지방세 및 세외수입)1,251억 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4,893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23억 원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복지예산이 전년도 대비 546억 원 증가했다.

또한, 2018년도 당초예산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23.93%이며,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하여 계산한 비율인 재정자주도48.17%이다.

재정공시제도는 주민에 대한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재정공시는 예산기준으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 계획, 재정운용성과 등 4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으로 이뤄졌다.

 

김우영 구청장은 “2018년도 예산편성은 대외적인 경제적 불확실성과 복지사업비 등의 증가로 폭넓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경상경비 절감, 선심성전시성 사업 억제를 통해 주어진 예산범위에서 주민 중심의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람중심 행복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은평구 재정현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홈페이지(www.ep.go.kr) 재정운영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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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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