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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제막

  • 등록 2018.03.13 14:50:1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지난 1011시에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는 작년 6월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뜻으로 소녀상 옆에 설치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제 강점기 역사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건립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융복합 혁신교육특구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민관협력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추진돼 금번에 제막행사를 하였으며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건립위원회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제막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광희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성수고 학생의 첼로독주, 그리고 가수 이정석 씨의 축하공연 등에 이어 나눔의 집 소장과 이용수 할머니께서 남긴 영상편지를 감상했다.

 

아울러 성동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위원회는 성동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지킴이 학생 및 학부모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라고 한다. 지나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역사 기억하기 사업은 계속되어야 한다. 우리 후세대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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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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