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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환영회 열어

  • 등록 2018.03.13 15:29:5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13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3만 동대문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상화 선수는 올림픽 기간 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동대문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이상화 선수가 우리 동대문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난다.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구청광장을 거쳐 본관 1층 로비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와 포토타임을 가진 뒤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동대문구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90여명의 관계자 참석 하에 축하영상을 상영하고 이상화 선수에게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상화 선수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 선수는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나 은석초등학교에서 운동을 시작해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도 불구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종목에서 금보다 값진 은메달을 국민들에게 선사한 이상화 선수는 아시아 선수 중 처음,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로 올림픽 3회 연속 단일 종목 메달을 획득한 선수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협력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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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北김영남 사망에 조의… 정부, 대북특사로 파견해달라"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4일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사망에 조의를 표하며 대북 특사 파견을 자청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유족들과 북한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제가 조문 사절로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 전 상임위원장에 대해 "훤칠한 키에 미남, 조용한 외교관 출신으로 저와는 10여 차례 만났고 김정일·김정은 두 위원장께서도 김 (전) 상임위원장을 깍듯이 모시던 기억이 새롭다"고 언급했다. 이어 "과거 김대중 대통령(DJ) 서거 때 북한에서 김기남 비서 등 조문 사절단이 오셨고, 김정일 위원장 조문 사절로 고 이희호 여사께서 다녀오셨다"며 사절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북한도 (특사를) 받아들이고, 우리 정부에서도 박지원을 특사로 보내시길 간곡히 호소한다"며 "오늘 국회에서 만난 정동영 통일장관께도 말씀드렸고, 오후 국가정보원 국정감사가 있으니 국정원장께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출신인 박 의원은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내던 2000년 김 전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측과 접촉,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 과정에서 막후에서 역할을 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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