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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동대문구, 2017년 성과관리 우수부서 선정

  • 등록 2018.03.14 14:55:27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2017년 성과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정 목표와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성과관리 운영을 통해 부서별 구정달성도를 확인하고, 부서간 선의의 경쟁유도와 사기진작을 통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37개 부서에서 시행한 221개 주요사업을 중요성, 난이도, 기여도, 성취도, 대외평가 수상실적에 따라 1차 자체평가한 후 외부 전문가 2/3가 포함된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9개 우수부서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부서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찻집)을 집중 단속하여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건위생과가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보건위생과는 예산 투입 없이 담당공무원들의 노력만으로 괄목할 만한 유해업소 감소 실적(폐업 63개소, 업종전환 12개소)을 거둬 외부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우수부서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경제진흥과, ·관이 함께하는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을 실시한 복지정책과, 우리구에 적합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 도시전략과 등이 선정됐다.

구는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동대문구 홈페이지에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9개 선정부서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하며 지난 한해 동안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부서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앞으로 성공적으로 운영한 성과 관리 사례는 함께 나누고 미흡 부진사례는 개선 보완하여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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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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