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흐림동두천 -1.9℃
  • 맑음강릉 3.3℃
  • 서울 -0.9℃
  • 맑음대전 -0.5℃
  • 구름조금대구 2.8℃
  • 맑음울산 4.0℃
  • 광주 2.9℃
  • 맑음부산 4.2℃
  • 구름많음고창 2.0℃
  • 흐림제주 8.7℃
  • 흐림강화 -0.9℃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2℃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동작구, 공동주택에 시설비 3억 9천만원 지원

  • 등록 2018.03.15 11:06:42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는 오는 22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지원사업에 대한 접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시설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문화 조성을 위해 주택법도시주거환경 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단지에 시설물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동작구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61개 단지다. 지원규모는 39천만원으로 재난안전시설물 등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또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 15천만원, 옥외보안등 및 임대아파트 전기료 24천만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는 옥외 하수도 보수, 체육시설 개선, 에너지 절약 및 절수 시설의 설치 등이 해당되며,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는 CCTV 설치 유지, 개방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공동주택간 갈등해소사업 등이 있다.

 

구는 지하주차장 LED 교체사업 등 에너지 절감액을 경비원 고용유지 비용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단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별 최고지원 한도액은 1,500만원이며, 시설개선비의 경우 5년 이내 지원받았던 사업과 유사한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아파트는 입주자대표의 의결을 거쳐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2일까지 동작구청 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구는 서류검토와 현장조사 실시 후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지원대상 아파트 단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정근 주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평생 살고 싶은 아파트로 가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