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을, 4선)은 16일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박영선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200여명과 함께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올해 초 진행한 <영선아 시장가자!>를 통해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청했다. 특히, 성수동 수제화거리에서 만난 소상공인들이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의 발전으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밖으로 내몰리는 현상)’을 제일 큰 고충이라고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고충을 바탕으로, 관계자들과 함께 정책에 반영할 내용을 논의한다. 박영선 의원은 <박영선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분야에 종사하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관련 정책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