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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용산구의회, 제238회 임시회 구정질문 실시

  • 등록 2018.03.16 09:09:19


[TV서울=함창우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315일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박희영 의원과 고진숙 의원 2명으로 총 9건의 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첫 질의는 박희영 의원이 천만 개헌 서명운동과 관련하여 구정활동 및 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연계하여 질문하였고, 한강 주변 용산구에 위치한 각 나들목에 대한 관리와 정비에 관하여, 그리고 한남공영 주차장의 활성화 방안과 주차 공간 부족에 관한 문제점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대형 음식물 감량기 운용과 활용 방안, 실효성 등에 관한 전반적인 제고를 요청하였고, 그동안의 구정질문에 대한 현황 파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고진숙 의원은 용산구의 도서관 현황 및 종합 도서관 건립 계획과 용산구 종합병원 유치 현황 및 향후 계획, 용산구민을 위한 주차장 건립 계획 그리고 종합 체육관 건립 계획에 관하여 답변을 요구했다.

 

이번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답변은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며,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임시회는 폐회한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