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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청렴 일등구’ 달성 위해 7개 중점과제와 25개 청렴 시책 마련

  • 등록 2018.03.19 09:43:54

[TV서울=함창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위등급을 달성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구는 올 해도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일등구달성을 위해 7개 중점과제와 25개 청렴 시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구민과의 협력체계 강화 청렴 공감대 확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반부패 자체역량 강화 공직기강 확립 상시 자체감사 체계 확립 공익신고 활성화 및 보호 등이다.

구민과의 협력체계 강화 시책으로는 전화 만족도 조사일명 클린콜제도가 마련됐다. 주로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세정 등 부패 취약분야 민원을 대상으로 한 외부 청렴도 향상방안이다.

구는 청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청렴 생활 점검의 날청렴 강북 자가진단을 실시한다. 또 부패의 사전 예방책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감사 반복 지적사례 검색 시스템등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구의 내부 청렴도를 향상하는 동시에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밖에 공직비리익명신고 시스템인 레드휘슬’, 부정청탁 금지 사례집 공유, 모의 금품 대응훈련 등을 상시 운영한다.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 청렴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한 제도이다.

이에 앞서 구는 연말연시 기간에 무단결근, 허위출장, 금품·선물·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의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이어 설 명절에는 행동강령주의보 발령과 청렴문자를 발송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구정운영을 위해서는 청렴이 필수라며 청렴은 공직자로써 갖춰야할 덕목이자 구정운영의 핵심인 만큼 올 한해도 청렴 일등구’, ‘클린강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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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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