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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회도서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 등록 2018.03.19 10:04:23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20오전 1030분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이상훈)과 첨단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지식정보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TRI가 개발한 최첨단 지능형 신기술을 시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성식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회의 관심과 지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첨단 지능형 기술 중 도서관 서비스와 관련된 신기술 시연회도 개최된다.

시연할 기술은 시각장애인 편의성을 극대화한 전자책 서비스 기술, 이어셋을 귀에 꽂기만 하면 음성인식 및 자동 통역이 가능한 Zero UI 자동통역 기술(지니톡), 대화형 영어 말하기 학습 기술(지니튜터), 기가급 데이터를 순간 전송하는 초고속 근접통신 기술(ZING) ,상황인지 기반 범용인증플랫폼(FIDO) 5가지 기술이다

 

ETRI는 이를 위해 이상훈 원장을 비롯, 김봉태 미래기술연구소장, 한동원 SW·콘텐츠연구소장과 SW기반기술연구본부장, 지능정보연구본부장, 차세대콘텐츠연구본부장 및 음성지능, 언어지능, 지식이러닝, 정보보호, 이동IoT모뎀 연구 분야의 책임자 20여 명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국가 과학기술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국회도서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최첨단 지능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국회 입법지원 서비스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4차산업혁명 성공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작년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 엑소브레인을 활용한 법률분야 서비스 개발을 비롯하여 지능형 정보기술을 활용한 4차산업혁명 선도 도서관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한국 도서관의 미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은 현재 2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 사업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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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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