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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박영선 의원, 반려인과의 간담회 개최

  • 등록 2018.03.20 09:14:13


[TV서울=김용숙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서울시 반려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반려인 간담회는 19 오후 2시 케어 입양센터(퇴계로점)에서 반려인 및 동물권단체 케어 직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자가 찾아가는 정책 경청 투어의 일환으로 시작한 당신의 서울을 들려 주세요두 번째 순서로, 동물친화도시 서울을 위한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이다.

간담회에서 반려인·반려동물·비반려인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서울을 모색했다. 특히 동물친화도시 서울 만들기 위한 각종 정책과 불법 공장 및 반려동물 판매업소에 대한 규제, 재래시장 생동물 도축 금지, 길고양이 급식소와 중성화 사업 확대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추후 서울시 동물 복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영선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동물사랑교육의 날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동물과 함께 친화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울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동물도 함께 숨쉬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박영선 캠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개와 고양이 등 유기동물의 발생이 연간 약 8~9만 마리에 이르고, 서울시 역시 한 해 유기동물의 수는 8천여마리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행복한 반려인을 위한 서울시 동물복지 정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점을 고려해 볼 때 이번 간담회가 행복한 반려인과 동물친화 서울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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