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서영진 서울시의원, 노원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 등록 2018.03.23 12:34:13


[TV서울=함창우 기자] 23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영진 서울시의회 의원이 노원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 의원으로서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을 역임한 서영진 의원은 22일 서울시의원직에서 사퇴했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새로운 지방분권 헌법 시대를 준비하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를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 “변화를 갈망하는 노원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기여하는 노원구청장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영진 예비후보는 제2·3·4대 노원구의원, 8·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며 지난 20년간 지역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의 특보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문 대통령 당선에 기여했다. 특히, 민주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서울시의원들의 지지를 견인하면서 정치력을 인정받았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