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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구, ‘건강한 삶’ 위한 민·관 협력 의료지원

  • 등록 2018.03.27 11:29:30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월곡1동주민센터가 관내 의료기관 에스메디센터(원장 서형민)과 손잡고 의료취약계층의 보건증진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폐렴예방 백신(프리베나13) 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에스메디센터는 지난 2015, 월곡1동주민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후, 월곡1동 나눔가게 우리마을약손과 복지협의체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의료지원을 해왔다.

올해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폐렴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기로 하면서 지역사회와의 동행(同幸)에 나섰고 3월부터 실시하여 총 3명에게 무료로 폐렴예방 백신을 접종했다.

주민센터에서 관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 건강보험가입자 중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발굴 및 추천하면 에스메디센터에서는 서비스 대상자에게 기본적인 안내 후 폐렴예방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에스메디센터 서형민 원장은 폐렴은 위험한 질병이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예방접종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의료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진 월곡1동장은 앞으로도 에스메디센터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지킴이로 동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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