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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선사문화축제, 대한민국소비자대상 3년 연속 수상

  • 등록 2018.03.28 10:43:45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대표 축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지난 27일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소비자행정부문을 수상하면서 축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2013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정책 확산을 위해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이나 기관을 발굴해 소비자권익증진, 소비자브랜드, 소비자행정 등 총 8개 부분에 걸쳐 선정하고 있다.

1996년 처음 시작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서울에서 열리는 유일한 신석기 문화 축제로 정체성이 뚜렷하고, 독창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회 40만 여명의 주민이 찾아오는 등 관광객 집적 효과가 높아 지역 최대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를 4년 연속 수상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신석기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적인 브랜드 축제로서 강동선사문화축제가 그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오는 10월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는 1,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를 비롯해 신석기 먹거리 체험, 암사동 유적 발굴유물 특별전, 노천소성 등 방문객들이 서울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인지하면서도 신석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도자 현장 연수’ 청년예술인 모집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취임후 세 번째 현장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경주와 김해공항 등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먼저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는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게 될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할 것과 9월 중 완공이 예정된 국제선 출국장 공사의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주IC를 방문해 진출입 경로를 드론 영상을 통해 살펴본 뒤 급격한 이용 차량 증가에 대비해 경주IC 진출입부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병동 조성 현장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항공·교통·의료는 미세한 결함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단 하나의 모자람도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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