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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인천공항 불법택시기사 9명, 공항 출입금지 행정처분

  • 등록 2018.03.28 14:23:25

[TV서울=이현숙 기자] 인천공항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서울택시기사 9명이 60일간 공항 출입이 금지되는 행정처분을 받았다.

서울시가 국격을 훼손시키는 택시불법행위를 근절시키고자 공항공사와 불법택시 명단을 공유해 강력한 공동제재에 나섰다.

금번 인천공항의 조치는 승차한 외국인에게 부당요금을 징수했다가 서울시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로, 해당 기사들은 시청근처 프라자호텔까지 가는 중국인 여성에게 미터기 요금과 통행료 포함 택시요금이 60,400원 발생했으나 현금 70,000원을 받아 거스름돈 9,600원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 ‘잠실 올림픽공원까지 가는 외국인 2명에게 평상시 택시요금이 약 55,000원 나오는데 승차부터 시계 할증버튼을 작동해 70,000원을 받은 경우’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가는 외국인에게 미터기 요금과 통행료 포함 택시요금이 57,000원 발생했으나 70,000원을 받은행위 등으로 적발돼 2017년 행정처분을 받았다.

 

통보명단의 기사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체 규정에 따라 이의제기 등의 절차를 거쳐 60일간 인천공항 출입이 금지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0811월부터인천국제공항 택시이용시설 운영규칙에 따라 공항 택시 승차장에서 승객을 대상으로 한 미터기 미사용, 할증적용, 요금 흥정, 부당요금 요구/징수, 승차거부, 도중하차(이동), 현금결제 요구로 한번이라도 행정처분을 받은 택시는 공항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서울택시라 하더라도 인천공항서울을 이동할 땐 승차거부, 시계 외 할증 적용이 모두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1차 위반은 60, 2차 위반은 120, 3차 위반은 무기한 인천공항 출입이 제한된다.

양완수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의심사지 않으려 소액씩 더 받거나, 부당하게 할증을 적용하는 꼼수 택시가 있는데, 적은 돈이라도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택시불법행위는 국격 훼손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한층 강력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공예박물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도자 현장 연수’ 청년예술인 모집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취임후 세 번째 현장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경주와 김해공항 등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먼저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는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게 될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할 것과 9월 중 완공이 예정된 국제선 출국장 공사의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주IC를 방문해 진출입 경로를 드론 영상을 통해 살펴본 뒤 급격한 이용 차량 증가에 대비해 경주IC 진출입부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병동 조성 현장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항공·교통·의료는 미세한 결함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단 하나의 모자람도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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