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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동구 천호4촉진구역, 정비사업 신호탄 울려

  • 등록 2018.03.29 09:20:36


[TV서울=이준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천호4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

천호4촉진구역(진황도로 12 일대) 면적은 1만 7,394㎡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큰 사업지다.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면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된 천호 로데오거리 바로 옆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이 구역은 2017년 2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다. 이후 시공사 입찰이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으나, 28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4월 중 시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8월 안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70세대,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공사 선정은 낙후된 천호동 이미지를 벗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신호탄”이라며, “서울 동남권 입구라는 지리적 이점을 안고 강동 대표지역으로 성장하도록 도시환경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공예박물관,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일본 ‘도자 현장 연수’ 청년예술인 모집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2025년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청년 도자 작가와 연구자를 위한 특별 교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작에 앞서 오는 8월 17일까지 총 20명의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00년이 넘는 한일 도자 교류의 역사를 현재로 잇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일본 내 소장된 주요 한국 도자 컬렉션을 관람하고, 일본의 전통 예술 도자부터 현대 산업 도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탐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5박 6일간, 나고야, 오사카, 교토 등에 소재한 일본 주요 도자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한다. 탐방 기간 중 박물관장, 대학교수, 큐레이터, 작가 등 일본 도자 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갖는다. 또한 국내 도자 전문가와 미술사학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사전 교육과 현지 동행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인다. 도꼬나메시 도자산책로, INAX 라이브 박물관,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오사카 시립동양도자미술관, 교토 국립근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일본 도자 역사 전반을 폭넓게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0월에

김민석 총리, 경주 찾아 APEC 준비 점검…취임후 세 번째 현장 방문

[TV서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경주와 김해공항 등을 방문해 올해 10월 말 개최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항공·교통·의료 분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먼저 김해공항을 찾아 각국 정상·경제인의 출입국 동선 및 절차를 확인·점검했다. 김해공항은 경주를 찾는 정상 등 각국 대표단 대부분이 활용하게 될 허브 공항이다. 김 총리는 전용기 수용을 위한 주기장 등 항공 인프라를 수요에 맞게 확보할 것과 9월 중 완공이 예정된 국제선 출국장 공사의 지연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어 경주IC를 방문해 진출입 경로를 드론 영상을 통해 살펴본 뒤 급격한 이용 차량 증가에 대비해 경주IC 진출입부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를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VIP 병동 조성 현장도 둘러봤다. 김 총리는 "항공·교통·의료는 미세한 결함만으로도 방문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분야인 만큼 단 하나의 모자람도 없도록 범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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