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9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원내대표로 김인제 의원(구로4)을 선출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지난 2일 김동욱 전임 대표가 도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실시됐다.
김인제 신임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집권여당 위상에 맞는 역할과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 승리를 위해 당의 총력을 모을 것"이라고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주요 과제를 지원하기위한 서울시의 분야별 과제 완수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제 신임 원내대표는 김근태 재단 운영이사, 문제인 대통령후보 부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