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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정세균 의장,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 세미나' 참석

  • 등록 2018.04.18 15:35:49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반도 정세변화와 한미 안보·통상 현안 세미나」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지난겨울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과 남북을 오간 문화공연 등으로 한반도에 화해의 기운이 움트고 있다”고 말한 뒤, “어렵게 맞이한 기회를 잘 살려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을 향한 여정에 돌입해야 한다”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주변국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창의적 해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한편 “보호주의 장벽을 높이고 있는 미국과 확장적 대외정책을 구사하는 중국 사이에서 우리 경제는 끊임없는 도전을 받고 있다”면서 한반도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을 언급한 뒤, “안으로는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밖으로는 국익을 고려한 치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한반도의 봄을 앞당기는 전령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의원연구단체와 국회입법조사처가 주최했으며, 한미 안보ㆍ통상 현안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與 원내대표 후보군 막판 눈치싸움…이철규 단독출마 가능성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출이 막판까지도 눈치싸움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원내대표를 맡겠다고 나서는 이가 나타나지 않자 당내에선 '친윤(친윤석열) 핵심' 이철규 의원의 단독 출마가 거론된다. 일각에선 이 의원의 등판이 부적절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원내대표 후보 등록일을 이틀 앞둔 29일 현재 후보군으로 이름이 오르내리던 3·4선 당선인들은 하나둘씩 출마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4선이 되는 박대출 의원, 3선이 되는 김성원·성일종·송석준·이철규·추경호 의원 등이 자기 의사와 무관하게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는데, 특히 유력 후보 중 하나로 여겨진 4선 김도읍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다른 몇몇 잠재적 후보들도 불출마로 기우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 의원과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철규 의원은 아직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 불참한 채 주위로부터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의원이 지난주 후반 연락해 와 자신의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생각이 어떤지 물었다"며 "자신이 출마하지 않고 적임자를 찾아 추천하려는 고민도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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