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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 개최 국내외 심장CT 대가들 한 자리에

사전등록 5월 8일까지 접수
전공의 위한 사전등록 무료 이벤트도 진행

  • 등록 2018.05.04 10:02:14

[TV서울=신예은 기자]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이 5월 12일(토)~13일(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3회째를 맞이하는 CIVICS 학술대회는 미국, 중국, 일본에서 총 5명의 해외 심장혈관영상CT 대가들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기조강연, 심포지엄, 협력업체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조연자로 미국 영상의학의 대가인 북미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이자 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한국 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울산의대 임태환 교수가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U. Joseph Schoepf 교수는 ‘Recent update on comprehensive role of cardiac CT’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AI 기술의 접목과 관련 ‘The future of cardiac imaging: Expectations and concerns-Cardiac Imaging in the Era of Artificial Intelligence: Hopes, Hypes, and Caveats’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유명 연자들의 강의와 토론이 2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5월 12일(토) 오전의 심장혈관영상CT 검사와 임상 적용 그리고 MRI의 이해를 위해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교수, 그리고 방사선사가 참여하는 우리말 세션과 5월 13일(일) Cardiac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세션이 눈에 띈다.

CIVICS 김태훈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참가자는 해외학회에서 얻을 수 있는 최신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고,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의 연구 활동을 촉진해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아시아 전체를 대표할 심장혈관영상 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전공의, 그리고 방사선사 선착순 40명에게는 무료등록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CIVIC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CIVICS는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2015년 10월 결성된 학회로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우리나라만의 특색을 갖춰 아시아를 대표하는 심장혈관영상CT 국제모임으로 발돋움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CIVICS 조직위원회는 한·중·일 아시아 국가 간의 긴밀한 교류와 국제적 협력을 위해 미국영상의학회인 NASCI(North Americ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Imaging)와 MOU 체결을 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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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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