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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2018 광주광역시 청년총회 ‘청년 아무말어워드’ 실시… 청년의 아무말이 정책으로

  • 등록 2018.05.04 10:31:48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2일(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광주광역시 청년총회 ‘청년 아무말어워드(이하 청년총회)’가 진행되었다.

청년총회는 지역사회 청년 현안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강화 및 이슈화와 지역사회 청년 네트워크 및 정책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무등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무등센터와 광주청년센터the숲 공동주관 아래 광주 청년단체 및 기관 60여곳과 광주 청년 200여명이 함께하였다.

4월 23일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청년총회 사전모임(청년정책 네트워크파티)을 통해 청년총회 의제 테이블 키워드를 도출 및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과정을 거쳤다. 도출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총 15개(문화 2, 경제 2, 문화활동, 창업, 주거, 건강, 노동환경, 공간, 정책, 시간, 네트워크, 취업, 결혼)의 의제 테이블이 마련되었다.

청년총회는 관심 키워드에 참여하여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년허상, 상상그이상, 왕이될상이라는 시상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별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각 수상 정책과 심사기준은 청년허상: #비현실성#표현력#유머감각, 상상그이상(소소한 펀딩) : #비예측성#창의성#참신성, 왕이될상(청년복지카드) : #구체성#현실가능성#대중성이었다.

왕이될상인 ‘청년복지카드’는 청년들이 시·구 단위의 청년 활동, 청년정책 활동, 설문조사 등 다양에 청년 활동 참여 및 관심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를 문화, 자기계발, 식비, 교육비, 교통비 등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컬쳐쇼크, 일자리TF, 청년문화센터, 온·오프라인 공간, 사랑 4배 통장, 빈곤 청년지원, 무제한 교통카드, 여행 돈 드립니다 등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청년총회에 참여한 ‘박희망’ 청년은 “늦은 시간이었지만 의미 있고 가치 있는 행사에 참여하여 좋았고 수상을 못해서 아쉽지만 다른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을 듣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다음 총회 때는 정책에 대해서 먼저 고민해보고 왕이될상에 걸맞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총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은 현장에서 22일(화) 진행되는 광주시민총회 홈페이지에 제안하였다. 청년총회 이후에는 제안된 정책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한 홍보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동작구, 전국 최초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으로 학교폭력 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전국 최초로 ‘민·관·학·경·기업·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통합형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동 범죄 및 학교폭력에 신속히 대응한다. 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동작경찰서· 푸른나무재단·삼성전기와「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강순원 교육장, 정석화 경찰서장,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 최우철 삼성전기 그룹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가동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실사례 기반 부모 특강 ▲등하굣길 사이버폭력 예방 캠페인 ▲피해학생 발굴 및 지원(상담·법률·생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역 거버넌스 총괄을 맡고, 관내 청소년단체에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피해학생 발굴 및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동작경찰서는 등하굣길 학교전담경찰관을 배치하고, 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 피해학생

윤영희 서울시의원, "학교 아침밥 예산 원상복구 … 학교 신청 100% 반영"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교육청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축소 편성됐던 ‘학교 조식(아침밥) 지원사업’ 예산을 바로잡아 원상복구 됐다고 밝혔다. 당초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학교 조식 지원 예산안은 1억 7,783만 원에 그쳤다. 이는 교육청이 그간 대외적으로 밝혀온 조식 지원 확대 기조와는 명백히 동떨어진 수준으로, 학교 현장의 실제 수요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윤 의원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교육청의 무책임한 예산 편성을 강하게 지적했다. 교육청은 ‘조식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이유로 예산을 축소해 제출했으나, 실제 확인 결과 2026년 조식 운영을 희망하며 예산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액 상당 부분이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음이 드러났다. 윤 의원의 끈질긴 문제 제기와 설득 끝에,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실제로 사업 시행을 신청한 학교들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1억 3,337만 원 증액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 학교 조식 지원사업 예산은 당초안보다 대폭 늘어난 총 3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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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없는 쿠팡 청문회…외국인 대표 "무슨 말인지" 모르쇠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1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청문회에서는 여야의 거센 질타가 쏟아졌다. 의원들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비롯한 핵심 증인의 불출석과 대신 나온 외국인 증인들의 답변 태도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와 가진 오찬 회동도 도마 위에 올랐다. ◇ "김범석 불출석, 국민 우롱…한국서 사업 포기한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청문회 시작과 함께 김 의장, 박대준·강한승 전 쿠팡 대표의 불출석 통보를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며 "법과 절차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서도 "사고 경과와 책임 소재를 끝까지 규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김 의장의 불출석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쿠팡 매출의 90%가 한국 시장에서 이뤄지는데도 쿠팡의 존폐가 걸린 청문회에 김 의장이 출석을 안 한다는 건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포기했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인가"라고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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