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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송파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3회 놀자페스티벌’ 개최

19일 송파구 청소년 문화예술축제

  • 등록 2018.05.04 10:38:57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송파청소년수련관이 19일(토) 오후 1시 석촌호수 서호 서울놀이마당에서 아동·청소년 문화예술축제인 ‘제3회 송파 놀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놀자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송파구아동청소년 참여위원 100여명이 3월부터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한다.

축제 마당 중 하나인 ‘나도 놀페스타’는 전국에 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춤과 노래, 기타 문화예술 부문에서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장으로, 13일(일)까지 접수된 UCC 예선전에서 선정된 10개 팀이 공연을 하게 된다.

또한 두 번째 축제 마당인 ‘제23회 송파새싹동요제’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독창, 중창, 합창 부문에 9일(수)까지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심을 통과한 총 15개 팀이 이 경연에서 실력을 겨룬다.

세 번째 마당은 볼거리, 먹을 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20여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보이그룹 ‘D.I.P’, 최연소 걸그룹 ‘Pritti’가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송파청소년수련관 홍승현 관장은 “제3회 송파 놀자페스티벌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있는 모든 청소년과 동아리가 참여 가능하니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나도 놀페스타’와 ‘새싹동요제’에 참가하고 싶은 동아리 및 개인은 송파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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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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