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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한샘, 어린이날 맞아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쉼터에 테이블 기증

  • 등록 2018.05.04 11:05:59

[TV서울=신예은 기자]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부모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내에 어린이 쉼터 조성을 위한 테이블 25개를 기증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국내 최초 체험식 어린이 박물관으로, 한샘은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용 테이블을 지원했다.

한샘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14년부터 한샘이 경기도박물관이 진행하는 ‘행복수업’을 후원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수업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주제로 자녀 양육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로, 현재까지 약 6300명의 부모가 이 수업을 이수했고 올해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행복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한샘은 어린이들을 위해 매년 5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2일에는 경기도 내 소외계층 아동 200여명과 임직원이 함께 의자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인연을 맺은 한부모 가정 어머니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샘 사회공헌 담당 김현정 파트장은 “한샘의 사회공헌은 아이들과 여성에 집중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 소송 130여 건… 끝까지 법적책임"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CC)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 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처럼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리는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까지 130여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부정승차자를 상대로 한 2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하고 40여건의 강제집행을 했다. 올해도 7월 말 기준 12건의 민사소송을 확정했으며 20건의 강제집행을 진행했다. 박씨 사례는 지금까지 부가운임 소송 최고액이다. 박씨는 1천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60여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공사는 단속부터 징수까지 부정승차 처리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부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또한 부정승차로 단속된 승객이 부가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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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尹 전 대통령, 재입당 땐 수용"… 안철수·조경태 "제정신이냐" 비판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가 7일 보수 성향 유튜버가 개최한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입당할 경우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6·3 대선 때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 후보의 이 발언을 두고 찬탄(탄핵 찬성)파 당권주자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나란히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한길·고성국·성창경·강용석 씨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에 참석해 '대표가 되고 윤 전 대통령이 입당한다고 하면 받아줄 것인가'라는 전 씨의 질문에 "당연히 받아준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런 것이 없지 않는가"라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북한에 돈을 얼마나 갖다줬는가"라고 반문하며 "책임을 질 사람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윤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선 "정치라는 것은 때가 있고, 저라고 왜 안가고 싶겠는가"라며 "무조건 면회를 가는 것이 좋은지, 억울한 부분에 대해 서명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 여러 방법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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