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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서초구, 지방세 환급금 언제 어디서나 문자한통이면 OK!

  • 등록 2018.05.17 11:06:33

[TV서울=김영석기자] 서초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납세자가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 줄 수 있도록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문자한통으로 돌려받는 환급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청구 하도록 안내하여 돌려주고 있었음에도 2013년부터 2018년 4월까지 현재 미 환급금이 4,429건에 4억 14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환급 발생 원인은 대부분 국세 경정에 의하여 지방소득세액이 변경되는 경우와 자동차세 납부 후 폐차나 소유권 이전 등이다.

서초구는 고액 미환급금에 대하여는 주소 등 추적을 통한 적극적인 환급 시스템을 운영하여 구민 등에게 과납된 세금을 돌려 줄 계획이다.

환급통지서를 받은 구민은 구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팩스(02-2155-6618), 인터넷(E-TAX), 모바일 앱(S-T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미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시행중인 「문자한통으로 환급 OK」시스템은 신청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환급대상자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02-3489-3660」번으로 환급번호, 성명, 은행명, 계좌번호를 문자로 전송하기만 하면 서초구 환급금을 신속하게 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초구는 정리 대상의 약 49.5%에 달하는 1만원 미만의 소액 미환급금의 경우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통해 기부영수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경우 환급지급통지서 뒷면의 기부신청서를 작성하여 회신하거나 서초구 세무관리과(02-2155-7373,7374)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 위한 정책포럼 열려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15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사회대개혁위원회 출범 및 개혁과제 수립을 위한 정책포럼’이 이 ‘빛과 함께 새로운 시대로, 모두’ 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와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함께한 공동선언에서 제시된 과제를 공론의 장에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설립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민사회·정당·지역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준비되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50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 1인, 부위원장 2인 체제로 운영된다. 향후 위원회는 국무총리에게 ▴민주주의 및 사회 정의 ▴남북 간 평화협력 및 실용외교 ▴교육개혁 ▴사회적 약자 보호 ▴경제 정의와 민생 안정 ▴기후위기 대응·생태사회·식량주권 ▴지역균형발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 자문하며, 총리·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개혁 과제에

박칠성 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실질 추진’ 논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월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돼 왔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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