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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시작… 대구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출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 공동주최 간담회
대구 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 열린 토론회 열려

  • 등록 2018.06.27 09:43:27

[TV서울=김용숙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대구참여연대, 대구YMCA,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지식과세상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대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27일 오후 7시부터 대구YMCA 청소년회관 4층 백심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황정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국장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대구 지역의 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경북대 김석수 교수가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과 실천적 의미’를, 노태맹 대구참여연대민주시민교육센터 준비위원이 ‘대구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황과 방향’을 발표한 뒤 대구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준비위원회는 올해 안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출범을 목표로 각 지역별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모이는 간담회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민주시민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및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대구 간담회는 충북, 경북, 대전, 전북, 부산에 이어 여섯 번째 모임이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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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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