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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제34회 입법고시 최종 15명 합격

  • 등록 2018.07.16 14:00:52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성곤)는 7월 13일 2018년도 제34회 입법고시 최종합격자 15명의 명단을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입법고시는 선발예정인원 15명에 4,131명이 지원해 275.4: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제3차시험(면접시험)은 제2차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 간 진행됐다.

직류별 최종합격자는 일반행정 6명, 법제 3명, 재경 6명이며, 최종합격자 중 제2차시험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 이상은(여), 법제 설그린(남), 재경 한지환(남)이다.

전체합격자의 평균연령(만 나이)은 지난해 25.3세에 비해 다소 높은 25.7세이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8명, 28~31세가 2명, 31세 이상이 1명, 23세 이하가 4명이다.

한편, 전체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7명으로, 여성합격자인원은 전년과 동일하나 최종합격인원이 전년대비 5명 감소했기 때문에 금년의 여성합격자 비율(46.67%)은 전년의 여성합격자 비율(35.00%) 보다 11.67%p 높아졌다.

입법고시 최종합격자는 7월 25일 수요일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게 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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