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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 구성

  • 등록 2018.08.27 17:44:52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8월 27일 원내대표 정례회동에서 국회의장 직속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문 의장은 "국회 소속기관의 인사와 조직 및 예산 등 국회운영의 전반적인 혁신을 위한 실천방안"이라며 “인사, 조직, 예산 등 국회운영 전반에 대한 혁신”을 강조했다. 


국회혁신 자문위원회는 국회공무원 채용에서부터 경력관리 및 전문능력 함양, 국회 조직역량 강화 및 효율성 제고, 예산 절감을 비롯한 합리적인 예산 운용 등 국회 혁신방안을 제안,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9인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3인은 원내교섭단체에서 각 1인씩 추천을 받아 구성되고 자문위원회는 올 정기국회에서 구성돼 집중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국힘, 방송법 필리버스터 "방송 장악법 반대"…與 "언어도단"

[TV서울=나재희 기자] '방송 3법' 중 하나인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5일 이틀째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8월 국민의힘이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을 두고 필리버스터를 벌인 지 약 1년 만이다. 전날 방송법 상정 후 오후 4시께 시작한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입법을 주도하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반박토론과 교차진행되면서 자정을 넘긴 이날 오전까지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방송법 개정안이 궁극적으로 민주당 입맛에 맞는 인사를 방송사 경영진에 앉히는 '방송장악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은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 "1980년도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에 버금가는 언론 목 조르기 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공영방송 이사 수 확대, 추천 권한 다변화 등 방송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언급하며 "좋은 것처럼 들리지만 법을 보면 여러분들의 편을 많이 집어넣겠다는 (의미의) 다변화"라며 "객관적인 공공성은 있어 보일지 모르지만 실질적인 공공성이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법안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장추천위원회, 편성위원회 등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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