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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국회 여성가족위, '성희롱'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장 내정 철회 촉구 기자회견

  • 등록 2018.08.30 12:37:34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전혜숙 여성가족위원장이 8월 28 오후 4시 30분 국회정론관에서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장 내정자의 내정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

 

서종대 내정자는 한국감정원장으로 재임 중이던 2016 직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언론을 통해 보도 된 후 이듬 해 2국토부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한 해임건의안이 최종의결 되며 같은 해 3월 공식 해임됐다.

 

전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성희롱 가해자가 사회 지도자가 되는 것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 “여성가족위원회의 모든 위원들은 직원 성희롱으로 해임된 전력을 가진 서종대 내정자의 내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됐으나 민간연구기관(비영리법인)으로 원장 선임에 정부가 관여할 수 없다국토교통부는 대변인을 통해, ‘성희롱 발언으로 해임된 전 공공기관장을 원장으로 선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다.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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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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