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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시상식

  • 등록 2018.09.17 11:02:10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9월 14일(금) 국회도서관 중앙홀에서 「클라우드 파스-타 기반 데이터 활용 서비스 경진대회 :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ss-TA)를 기반으로 국회도서관의 학술정보 데이터 등 다양한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클라우드와 데이터가 결합된 창의적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9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회 예선은 지난 7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 참가신청과 작품제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일반인, 기업 개발자 등 총 66개 팀이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회 본선은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을 대상으로 14일 국회도서관에서 팀별 공개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평가, 국회도서관 방문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는 현장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국회의장상)은 전국 도서관 현황과 학위논문 검색 결과 키워드 랭킹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GPS 융합도서관연계시스템 Beta」 서비스를 개발한 ‘PI’팀이 수상했고, 금상은 챗봇을 사용한 부산 공공서비스 제공 앱 「누리자 BUSAN」을 개발한 ‘가나다라마바사’팀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서울시 아파트 가격 예측 서비스 「PPP서비스」를 개발한 ‘KDB outlier’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과 노웅래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허용범 국회도서관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시상식에서 “제1회 국회도서관 해커톤 대회는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방대한 학술·연구정보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국내 최고 수준의 디지털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작품 중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완성도 있는 입법 활동 지원과 대국민 정보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수상작 명단
▲대상(국회의장상) PI팀(최덕현 외 5인)「빅데이터 기반 GPS 융합도서관연계시스템 Beta : 전국 도서관 현황, 학위논문 검색 결과 키워드 랭킹 분석」
▲특별상(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상) CLUG팀(안지수 외 4인) 「오늘의 토픽 : 인공지능 기반 오늘의 핫 토픽」
▲특별상(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상) Rigatoni팀(조한상 외 2인) 「대동.AI : 민족의 지도 대동여지도가 AI를 입다」
▲특별상(국회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상) 송도고등학교팀(박주용) 「모두의 받아쓰기 : 한글 연습용 받아쓰기 서비스」
▲금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가나다라마바사팀(문성욱 외 6인) 「누리자 BUSAN : 챗봇을 사용한 부산 공공서비스 제공 앱」
▲금상(국회도서관장상) KDB outlier팀(박성면 외 7인) 「PPP서비스 :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활용한 서울시 아파트 가격 예측 서비스」
▲은상(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N-in팀(최진원 외 2인) 「전문가를 찾아라 : 검색자가 찾고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쉽게 찾기 위한 서비스」
▲은상(한국상용SW협회장상) 백키퍼팀(김율 외 4인) 「백키퍼 :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지도 헬스케어 IoT 서비스」
▲은상(NHN엔터테인먼트 대표상) OneChat팀(김천규) 「OneChat : 챗봇 기반 전통시장 주문 및 상담 플랫폼」


무궁화호 열차에 선로 작업자 7명 치여… 2명 사망

[TV서울=변윤수 기자] 경북 청도군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경부선 철로 점검 작업을 위해 선로 주변에 있던 근로자들을 잇따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9일 오전 10시 50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열차에 치인 작업자 7명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가 중경상을 입었다. 중상자 가운데 상태가 위중한 사람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은 대부분 구조물 안전점검 전문업체 소속이고, 코레일 소속도 있다. 근로자들은 최근 폭우로 생긴 경부선 철도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비탈면 구조물 피해를 육안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89명이 타고 있었으며, 탑승객 가운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탑승자 A씨는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승무원을 통해 사고 피해 상황을 안내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사고가 난 구간은 상행 선로를 이용해 상·하행 열차가 교대 운행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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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주미대사 강경화·주일대사 이혁 내정…곧 임명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조만간 주미·주일대사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주미대사로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내정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관계자는 18일 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조만간 미·일·중·러 4강 대사를 임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가운데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주변 4강 대사 중 아그레망(외교사절에 대한 주재국의 동의) 절차가 진행 중인 곳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부 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주미·주일 대사가 없이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도 "잘 준비하고 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제가 드린 말씀의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사 임명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한 관계자는 "주미대사로는 강 전 장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다른 관계자는 "아직 추진 단계일 뿐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주유엔(UN) 대표부 공사와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별보좌관 등으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다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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