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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부산경상지역 아로마테라피교육 메카로 조성

부산경상지역 IACC아로마테라피스트들 정기모임 및 세미나 진행

  • 등록 2018.10.23 09:21:06

[TV서울=최형주 기자]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배출한 부산경상 IACC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지난 10월 15일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그동안 ITEC아로마테라피를 배우겠다는 열정으로 부산과 서울을 오가던 수강생들이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되어 각급학교 교강사, 문화센터 강사, 아로마전문 에스테티션, 사회적 기업 운영 등 다각도로 활동하면서 부산대학교 양산병원 호스피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등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 전문교육을 위한 지역모임을 결성하여 활동반경이 넓어지게 되었다.

지난 9월 28일 최승완 교수와 IACC아로마테라피스트들와 예정자가 부산에서 모여 2018년 1차 부산경상지역 모임을 결성하고 전문강사들의 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로마테라피 교육의 메카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부산 경상지역에서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고, 교육과 프로그램 등 잠재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는 꾸준하게 요구되고 있지만, 서울의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본원에서 교육 받는 방법 외에는 지역에서 전문교육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10월 15일 센텀시티 임페리얼 빌딩에서 진행된 제 2회 IACC부경정기모임에서는 부산경상지역에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의 아로마테라피 전문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매월 2회 정기세미나를 통해서 주제별 임상사례, 논문분석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공유를 하며 Aroma_Making Class를 할 예정이다.

최근 펫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반려동물아로마테라피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와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문강사들이 현재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과정을 수강하고 있어 향후 관련 스터디와 프로젝트 진행도 논의할 예정이다.

IACC아로마테리피스트 부경회원들은 10월 31일 ‘갱년기 장애 완화를 돕는 아로마테라피’를 주제로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안인숙 씨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교육 공동체를 형성하고 관련 박람회 참석, 아로마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는 등 부산 경상지역에서 불어오는 향기로운 아로마 훈풍에 모든 회원들이 열의에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9월부터 가톨릭대학교에서 국제자격 ITEC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과정과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과정, 가톨릭대학교에서 웰빙화장품지도사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아로마테라피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 향상을위한 아로마키즈클래스 특강, 한부모가족의 가족관계향상을 위한 특강, 각급학교대학, 기업체, 사회복지기관에서 스트레스해소를 위한 아로마 특강을 진행하고,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암센터, 양산부산대병원에서는 호스피스와 암환자의 정서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특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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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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