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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화재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생활관 가상화재 초기 진화훈련

  • 등록 2018.10.23 09:59:46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화재발생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에게 안전한 체험활동 공간제공을 위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화재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훈련은 수련원 생활관에서 화재와 같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 안전하게 대피하기 위하여 시나리오 없이 이뤄졌으며 천안동남소방서 독립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소년생활관에서 떨어진 본관에 근무하며 화재 사이렌과 동시 신속하게 화재 현장에 투입되어 화재진화와 구조 활동을 하였다.

천안동남소방서 독립119안전센터 명재성 센터장은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는 소화기 사용이 중요하다. 신속하게 소화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실전같은 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련원 전 직원은 자위소방대에 편성됐으며 소화기와 소화전사용법, 응급구조, 자동제세동기사용법 등 교육을 받으며 재난사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수련원은 매년 17만여명이 방문하는 청소년체험활동 시설이므로 재난사고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는 대처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전명기 본부장은 “이번 훈련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향상됐길 바란다. 평소 화재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수련원은 청소년을 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수련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 의료·사회안전망 확충 앞장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9대 시의회 전반기 활동을 복지 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충,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에 집중했다. 3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복지환경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와 '부산광역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이들의 사회적 자립과 참여를 도왔다. 또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부산광역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 '부산광역시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조례' 등을 제정해 응급환자와 장애인,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확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선도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도 제정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조례 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해 8차례에 걸쳐 13곳을 직접 찾았다. 시책과 시민 건강·복지 등과 밀접한 생곡폐기물처리시설,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매리·물금취수장, 침례병원, 부산 사회복지종합센터, 부산의료원, 부산추모공원 등지를 찾아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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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 속도 낸다…'PA 간호사' 법제화 눈앞 [TV서울=이천용 기자] 정부가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등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간호법' 제정을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간사단에 유의동·최연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간호 관련 3개 법안에 대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최근 발의된 간호 관련 3개 법안을 조율해 정부안을 제출한 것으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해 PA 간호사를 법제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3개 법안 모두 간호사의 지난해 4월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에서 문제가 됐던 '지역사회' 문구는 삭제됐고, 복지부도 이를 그대로 따랐다. 앞서 폐기된 간호법에는 '모든 국민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한다'는 목적 조항이 담겼는데, 의사들은 '지역사회'라는 표현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며 크게 반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제출한 안에는 '지역사회'라는 문구 대신 보건의료기관, 학교, 산업현장 등 간호사들이 실제로 근무하는 장소가 열거됐다. 간호사의 업무는 현행 의료법에 적시된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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