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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외교부,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 개최

  • 등록 2018.11.01 10:09:31

[TV서울=김용숙 기자]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10월 23일 외교부 남아시아태평양국 주최로 13개 태평양도서국 및 태평양도서국포럼 사무국 고위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태평양도서국 고위관리회의는 3년마다 개최되는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와 함께 한-태평양도서국들간 실질협력 확대 기반 마련 및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를 위한 우호적 여건 조성을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 협의체로 개발, 수산, 에너지, 자원, 환경 및 무역,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5차 회의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역량 강화, 어업·수산 협력사업, 지속가능한 성장목표 달성방안, 한반도 정세 등의 의제를 다루었다.

아울러 올해는 한-태평양도서국포럼 협력기금이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이 날 대한민국 외교부가 한-태평양도서국포럼에 협력기금을 약정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한-태평양도서국포럼 협력기금은 한국과 태평양도서국간 실질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에 설립되었으며 그간 전자정부 초청 연수사업, 보건·의료인력 연수 프로그램, 기후예측정보 서비스 사업, 불법어업행위 및 해양오염 유발행위 실시간 원격감시 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태평양도서국 양측의 상호교역·투자 및 인적교류를 증진시키는 등 새로운 협력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무역·관광" 부문의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금천구의회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금천 스마트드론 도시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김용술)는 지난 29일 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천구 지역 특성 맞춤 스마트 행정 환경 개선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김용술 대표의원을 비롯해 고성미․도병두․엄샛별․이인식․정재동 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금천구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드론활용협회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기술 발전과 복합적인 도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IoT,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금천형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그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운영’과 ‘드론 실시간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운영 모델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통·재난·안전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3대 분야를 중심으로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 또한 연구에서는 향후 추진 방향으로 다음의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전담 조직과 관제센터 공식화 ▲상시 운용 인프라 확대 ▲제도·신뢰 기반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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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의결방해' 추경호 23시간 조사…김희정 조사도 마쳐 [TV서울=곽재근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소환해 23시간가량 조사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9시 58분부터 이날 오전 8시 45분까지 추 전 원내대표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실제 조사는 약 12시간 만인 전날 오후 9시25분께 마쳤으나, 조서 열람에만 10시간 35분가량 소요되면서 마무리되기까지 이례적으로 긴 시간이 걸렸다. 추 전 원내대표 측이 조서 열람을 매우 상세하게 하고, 많은 부분을 고치거나 추가 기재하면서 열람 시간이 길어졌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이날 작성된 조서의 분량은 표지를 포함해 171쪽 분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로 추 전 원내대표가 자필로 3장가량의 진술서를 더 적었다고 한다. 추 전 원내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오전 9시13분께 기자들과 만나 "계엄 당일 있었던 사실관계에 대해서 소상히 설명했다"며 "이제 정권은 정치탄압, 정치보복 중단하고 민생을 챙기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특검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보도를 어떻게 보나' 등의 질문엔 별도로 답하지 않았다. 장동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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