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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이정미,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은 불필요한 소모적논쟁"

  • 등록 2018.11.27 15:03:47


[TV서울=김용숙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당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27일 송도 극지연구소를 방문했다. 


이날 이정미 의원은 정의당 인천시당 김응호 위원장과 함께 극지연구소를 방문했으며, "극지연구를 위한 쇄빙연구선 모항에 인천내항을 잠정 결정했고,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센터 건립이 극지연구에 안정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극지연구 장비 및 기지물자 보급을 위한 물류보관 시설 확보와 산··연 협력 등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2004년 한국해양연구원 부설로 설립돼 2006년 송도로 이전, 20134월 신청사 준공과 201672단계 청사를 마련했다


극지연구소는 남·북 극지 활동 확대와 연구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를 관측하고 남·북극 지역의 풍부한 광물 및 생물자원에 관한 연구 활동을 해오는 등 국가위상 제고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본소 외 남극 세종과학기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북극 다산과학기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등 330여명의 연구원과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2쇄빙연구선 추진과 2021년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 건립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윤호일 소장은 주요 연구현황 설명과 함께, 간접경험이 가능한 극지방 가상현실(VR)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극지활동 활성화 방안을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국회의원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대장과 화상통화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연구원들이 근골격계 질환과 피부질환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는 최근 소식을 접하고 극지에 파견되어 있는 연구원들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겠다고 밝혔다.


이어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에 대해 극지연구소가 1,2단계 준공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에 자리를 잡았고 현 극지연구소 인근에 2019년부터 시작해 3년간 185억 원을 들여 극지환경 재현 실용화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며 극지연구소의 지방이전 논란은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논쟁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한전, 7개 출자회사에 자율·책임경영 보장…경영협약

[TV서울=변윤수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7개 출자회사와 '자율·책임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켑코이에스, 켑코솔라, 한국해상풍력, 제주한림해상풍력, 카페스, 한전CSC, 한전FMS 등 출자회사 7곳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한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 개정 등 글로벌 경영 트렌드에 맞춰 출자회사에 대해 이사회 중심의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을 보장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출자회사들은 각 회사 상황과 특성에 맞는 과감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어 경쟁력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한전은 기대했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자회사에 이사회 중심의 독립 경영 권한을 최대한 보장하고, 법령에 정해진 주주권 외 경영 간여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모회사는 조명을 비추고 무대를 마련해주지만, 그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펼칠지는 자회사의 몫"이라며 "출자회사들이 자율적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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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韓대행 출마하면 즉시 만나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선에) 출마한다면 경선 초반부터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로서 제가 즉시 찾아뵙고 신속하고 공정한 단일화를 성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가) 우리 당 후보로 결정되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을 이기려는 모든 세력과 손을 잡고 힘을 모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심 없는 단일화가 잡음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뭉쳐야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경선 투표, 마지막 결선 투표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단일화에서도 반드시 승리한 뒤에 국민의 열망 그대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경선 초반부터 한 대행과의 단일화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한 대행 출마를 공개 촉구해 온 윤상현, 박수영 의원도 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후보가 본인을 '흔들림 없이 단일화를 주장한 후보'라고 강조한 것은 최근 들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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