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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초구, 독거어르신 위한 찾아가는 산타공연

20일 관내 28세대 방문 독거어르신 직접 찾아뵙고 공연, 선물 전달

  • 등록 2014.12.22 10:15:55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공연과 선물을 전달했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동아리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기타동아리
기린아’(멘토 박은영)와 전문봉사단 기동대’(단장 박은영) 회원 총 30여명이 찾아가는 산타 5개 팀을 구성하여, 양재110세대, 양재210세대, 내곡동 8세대, 28세대를 각 팀별로 나누어 방문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상대적인 소외감을 느끼실 차상위계층 독거 어르신 혹은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옛날 노래와 캐럴송 등을 멋진 기타연주와 함께 부렀다.

어르신 개개인의 추억과 사랑
, 꿈에 관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어르신만을 위한 단독공연을 선사하여,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을 선물했다.

또한 하이브랜드
, 더케이호텔, 코스트코의 후원으로 준비된 극세사 이불, 케이크 및 10만원상당의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산타행사가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과의 결연을 통해 명절
, 생신, 어버이날 등 정기적인 교류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기타동아리 회원인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살아있는 봉사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동시에
, 함께 나누는 사회 구현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추운 겨울을 홀로 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행복을 선물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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