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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 구로구, '눈 치우기 인증샷' 보내면 문화상품권 지급

  • 등록 2018.12.12 14:06:36


[TV서울=최형주 기자] 구로구가 내년 3월 15일까지 '눈 치우기 인증샷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내 집‧내 점포 앞, 보도, 골목길 등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단, 관외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안과 같은 공공도로가 아닌 곳은 제외된다.


구청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경우 구청 도로과 또는 동주민센터에 인화한 사진을 직접 제출해도 된다.

 

구로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노력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도 지급된다.

 

 

한편 구로구는 주민의 이동이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주변 상가지역에 제설반장을 지정해 운영한다. 각 동별 20여명의 제설반장은 장비와 자재 관리, 이웃 주민들의 제설작업 참여 독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구로구는 겨울철 눈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제설대책도 마련했다.


기상 예보에 따른 사전대비와 제설작업 거점 확충 등 초기대응 태세를 갖추고 소방서,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와 고갯길, 교차로, 지하차도 등 취약지점에는 담당 환경미화원을 지정해 출‧퇴근, 심야시간대에도 신속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제설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내 주변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 정비 완료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이하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전국 각지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거점에 구호물자와 응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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