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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2018 서초 10대 뉴스 1위는 '서리풀이글루'

  • 등록 2018.12.12 14:14:12


[TV서울=최형주 기자] 버스를 기다릴 때 언 몸을 녹이는 서리풀이글루 40도의 따뜻한 서리풀온돌의자’, 거리에 온기를 전하는 서리풀트리’ 등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이 올 한해를 빛낸 '2018서초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서초구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실시한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주민과 직원 등 총 6,600여명이 참여했다구의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인 3표 이내씩 복수로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2018년 서초 10대 뉴스'로는 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행정서리풀문화광장조성서초모자보건소개소, 서초몰카보안관운영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시행서초종합체육관’ 탄생서초음악문화지구지정강남대로 등 재활용 분리수거함 서리풀컵’,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제’ 전국 확산, 옥외광고물 평가 6년 연속 으뜸선정 순으로 선정됐다.

 

이 중 상위 5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로 선정된 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형 행정 한파를 녹이는 대표 아이템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위로 결정된 서리풀문화광장 서초역 인근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8,500권의 그림책을 갖춘 서울시 최초 그림책도서관성장시기별 장난감이 구비된 장난감도서관육아부담을 덜어주는 함께키움 육아센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3위 서초모자보건소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신개념 특화보건소다부부 출산교실영유아이유식 상담육아스트레스 심리치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1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4위 서초몰카보안관 기초지자체 최초로 몰카보안관을 꾸려 공공시설민간 화장실 등 서초 전 지역을 최첨단 탐지기로 점검하며 몰카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있으며5위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 라돈 문제에 대한 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행한 이후 5개월 동안 1,4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이번 '2018 서초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보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문화보육안전 등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조은희 구청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45만 서초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내주신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지 않도록 주민들의 일상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與, 대전·충남 통합 속도전…'행정·재정 특례' 핀셋 설계 착수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 통합 단체장을 뽑기 위한 법안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선언하자 마자 이튿날 바로 여당이 특위를 꾸리며 특별법안 마련에 나섰다. 통합에 필요한 물리적인 행정절차 등을 고려하면 시간이 촉박한 만큼 성안 작업을 서두르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런 차원에서 우선 정부와 협의해 실효성과 현실성을 중심으로 통합 지자체에 이양 가능한 중앙정부 권한의 목록화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지역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통합시장(가칭 대전충남특별시장)에게 "수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권한을 넘기겠다고 언급한 만큼 통합 지자체로 넘길 수 있는 중앙정부 권한이 무엇인지 먼저 파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10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포함된 특례 규정도 살펴보고 있다. 이 법안은 각종 특례 조항을 담은 296개 조문과 부칙으로 구성돼 있어 단기에 추진하기에는 너무 방대하다는 게 민주당의 인식이다. 민주당은 이 법안에서 핀셋 선별을 통해 중요 권한을 자체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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