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2018 서초 10대 뉴스 1위는 '서리풀이글루'

  • 등록 2018.12.12 14:14:12


[TV서울=최형주 기자] 버스를 기다릴 때 언 몸을 녹이는 서리풀이글루 40도의 따뜻한 서리풀온돌의자’, 거리에 온기를 전하는 서리풀트리’ 등 주민 생활밀착형 행정이 올 한해를 빛낸 '2018서초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서초구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구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투표 등을 통해 실시한이번 10대 뉴스 선정에는 주민과 직원 등 총 6,600여명이 참여했다구의 자체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사업을 대상으로 1인 3표 이내씩 복수로 선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2018년 서초 10대 뉴스'로는 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행정서리풀문화광장조성서초모자보건소개소, 서초몰카보안관운영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시행서초종합체육관’ 탄생서초음악문화지구지정강남대로 등 재활용 분리수거함 서리풀컵’, 거주자우선주차 공유제’ 전국 확산, 옥외광고물 평가 6년 연속 으뜸선정 순으로 선정됐다.

 

이 중 상위 5개 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위로 선정된 서리풀이글루·서리풀온돌의자·서리풀트리 등 생활밀착형 행정 한파를 녹이는 대표 아이템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어 2위로 결정된 서리풀문화광장 서초역 인근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한 곳으로 8,500권의 그림책을 갖춘 서울시 최초 그림책도서관성장시기별 장난감이 구비된 장난감도서관육아부담을 덜어주는 함께키움 육아센터 등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3위 서초모자보건소 임신준비부터 출산·육아까지 단계별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각종 관련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신개념 특화보건소다부부 출산교실영유아이유식 상담육아스트레스 심리치료 등 알찬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하루 평균 1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도 4위 서초몰카보안관 기초지자체 최초로 몰카보안관을 꾸려 공공시설민간 화장실 등 서초 전 지역을 최첨단 탐지기로 점검하며 몰카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있으며5위 라돈측정기 공유서비스 라돈 문제에 대한 민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7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 시행한 이후 5개월 동안 1,4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이번 '2018 서초 10대 뉴스' 선정결과를 보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덜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문화보육안전 등 일상생활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진다.

 

조은희 구청장은 올 한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45만 서초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내주신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지 않도록 주민들의 일상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마스, 휴전안에 "부정적" 응답…협상 낙관론에 일단 제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국제사회의 중재로 건네받은 이스라엘과의 휴전안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마지막 피란처인 라파 침공 계획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양측의 강대강 대치가 당분간 꺾이지 않게 됐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사마 함단 하마스 대변인은 이날 레바논 알마나르 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협상 문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함단 대변인은 또 "적이 라파 작전을 감행한다면 협상은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하마스 공보실은 함단 대변인의 발언을 확인하면서 하마스 지도부는 변화 없이는 이스라엘의 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계속 협상할 의향은 있다고 밝혔다. 공보실은 "부정적인 입장이 협상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오락가락하는 사안들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단 대변인의 발언이 전해지기 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같은날 이스라엘에서 이츠하크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이 성사되지 못하는 유일한 이유는 하마스"라며 하마스 지도부에 휴전안 수용을 압박했다. 블링컨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서는 라

어린이날 어디로 갈까…충북 곳곳서 공연·체험 풍성

[TV서울=곽재근 기자]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청주시는 5일 오전 10시 생명누리공원에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술과 비보이, 어린이 골든벨 등의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청주동물원과 어린이회관 일원에서도 천문과학 체험, 꽃모종 심기, 바람개비 만들기, 동물생태해설, 생태해설사와 버블 바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음성 설성공원과 진천 화랑공원,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 제천 족구장, 옥천 관성회관 등에서도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된다. 주요 관광지들도 꼬마 손님 맞이에 나선다. 영동군 영동읍 매천리에 있는 와인터널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방문객의 경우 입장료(1천원)를 받지 않고, 꽃 만들기 블록 키트 선물도 준다.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인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 온달관광지, 고수동굴, 수양개 빛 터널은 4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무료로 맞는다. 5일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무료다. 대학과 전시·교육기관도 동심을 설레게 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은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