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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여성가족위원회 소관‘청주시가족지원센터 건립 사업’50억 원도 증액

  • 등록 2018.12.13 15:29:05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울고 불고 싸우며' 청주 지역 예산을 챙겨 화제가 된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충북도당위원장 대행, 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이 증액을 위해 노력했던 문화체육관광위원부 소관 예산 중 175744백만원이 확보됐다.


여성가족위원회 소관 예산도 50억원 증액에 성공했다. 문화재청 소관예산은 청주지역 예산만 9600만원 순증액됐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결소위 위원과 여성가족위원회 예결소위 위원 및 바른미래당 간사를 겸하고 있다.

 

우선 청주 청원구 지역 미술품 수장보존센터 운영예산 796백만원이 최종 확보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기관인 국립현대미술관 사업으로 김 의원은 지난 예산소위 심사때 자유한국당의 중진의원 등과 일전을 겨뤄 상임위에서 56억원을 증액시킨바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예산안만 처리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맞서 바른미래당 등 야3당이 불참한 가운데 26천만원이 최종 증액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예산도 57억원이 확보됐다. 정부 예산안에서 12억원 증액된 금액이다. 청원구 소재 동부창고 문화재생사업예산 324백만원도 반영됐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청주 사업예산도 525백만원이 최종 반영됐다.

 

김 의원은 청주 서원구 소재 청주시 가족지원센터 건립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를 통해 증액 노력한 결과 50억원 증액에 성공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문화예술 예산에도 힘썼다. 장애인문화예술 지역 창작주체 육성10억원, 전국장애인합창대회15천만원, 장애인예술경진대회2억원이 확보됐다.

 

전국의 문화예술인 지원을 위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예산으로 54779백만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운영7491백만원, 문화가 있는날 청춘마이크 사업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각각 35억원과 2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김 의원은 체육분야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대표 훈련지원예산 42075백만원, 생활체육지도자 활동지원예산 37874백만원 등이 최종 반영됐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지원 예산 5억원도 확보했다.

 

 

국회 예결위 바른미래당 간사실에 직접 요청해서 청주시 북일~남일 국대도 건설사업 예산도 20억원 증액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문체위와 여가위 예산소위 등을 통해 예산 증액을 위해 나름 노력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면서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과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님, 청주시 한범덕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내년에는 국회 예결위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지역예산 챙기기에 나서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충남학생인권조례 결국 폐지… 전국 7개 시·도 중 처음

[TV서울=나재희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찬반 논란 속에 국민의힘 주도로 24일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극적으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는 전국 7개 시·도 가운데 조례가 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출석정지 징계 중인 의원이 폐지안 공동 발의자로 참여하고, 이례적으로 전자투표가 아닌 투표용지 투표로 이뤄진 데 대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충돌하기도 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가결했다. 재의요구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32명) 찬성을 충족했다. 도의원 4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32명, 더불어민주당 14명, 무소속은 2명이다. 무소속 2명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를 일으켜 국민의힘을 탈당한 의원들로, 국민의힘 성향으로 분류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출석 정지 상태였던 의원이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폐지안 유효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전익현(서천1)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은 음주 측정 거부 물의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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