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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교실 봉사활동 실시

댄스동아리 청소년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댄스 봉사활동 실시

  • 등록 2019.01.29 10:21:16

[TV서울=최형주 기자]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가 어린이들을 위한 댄스교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마을 안에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 소속 청소년댄스동아리연합 ‘유니티 크루’는 삼성꿈장학재단의 후원을 받아 활동 중이며 올해 1월부터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는 어린이들을 위해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 자원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자원봉사을 시작으로 향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댄스강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방송댄스 강좌’ 강사로써 자원봉사에 참여한 구로고등학교 박세희 학생은 “자신의 원하는 꿈이 무용가인데 이렇게 ‘방송댄스 강좌’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좋은 활동이라 생각이 든다”며 “또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잘 따라와 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3년만에 우크라와 마주 앉은 러 "영원히 전쟁할 준비돼" 으름장

[TV서울=이현숙 기자] 종전 협상을 위해 우크라이나와 3년 만에 마주 앉은 러시아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면 영원히 전쟁을 할 수도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러시아 간 3국 정상회담이 불발되면서 맥이 빠진 채 시작된 협상은 핵심 쟁점에 대한 입장 차만 극명하게 확인한 채 90분 만에 끝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양국 대표단 협상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 대표단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아마도 이 테이블에 있는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잃을 것"이라며 "러시아는 영원히 전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텔레그래프도 메딘스키 보좌관이 회담장에서 "우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싸울 준비가 돼 있다"며 "스웨덴에서는 21년 동안 싸웠다. 당신들은 얼마나 싸울 준비가 돼 있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메딘스키 보좌관은 회담 직후 국영방송 인터뷰에서 미국과 유럽이 아무리 제재로 압박하더라도 러시아가 원하는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 30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