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5.0℃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7.0℃
  • 흐림대전 18.3℃
  • 흐림대구 17.9℃
  • 구름많음울산 18.4℃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8.6℃
  • 흐림고창 19.3℃
  • 제주 17.9℃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6℃
  • 흐림금산 18.2℃
  • 흐림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8.0℃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노량진 수몰사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등록 2013.07.17 09:41:00

서울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는 7월 16일 성명을 내고, 전날 노량진 상수도관 부설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수몰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다음과 같이 위로의 말을 전했다.

노량진 수몰사고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이종필. 사진)는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한강대교 남단 서울시 상수도관 부설 작업 현장에서 발생한 수몰사고에 대해 16일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서울시의회 새누리당협의회는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으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아울러 유가족들과 실종자 분들의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실종자 구조에 전념을 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실종자들의 조속한 생사 파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서울시측에 강력 촉구합니다.

아울러 실종자 수색 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이런 후진적인 비극적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파악해 시민들께 보고 드린 후, 관련 책임자들의 문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할 것 입니다.

새누리당협의회는 다시 한 번 가족의 잃은 분들에 대해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 대변인 정문진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