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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브라이트코브,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 위한 최종 계약 체결

우얄라의 고객과 기술, 직원 및 글로벌 운영 조직의 추가 확보로 브라이트코브의 시장 선도 역량과 글로벌 고객 경험 지원 강화

  • 등록 2019.02.21 10:38:53

[TV서울=최형주 기자]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클라우드 비디오 기술 제공 업체인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게시 플랫폼인 백롯, 애널리틱스, 라이브 및 해당 IP와 관련 특허를 포함하는 우얄라의 OVP 기술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브라이트코브는 멕시코 구아달라하라 사업부를 포함하여 우얄라의 엔지니어링, 지원 및 영업 인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브라이트코브는 우얄라의 OVP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온 고객, 리셀러 및 파트너 제휴 관계를 모두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우얄라는 엄청난 글로벌 고객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은 비디오의 힘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케 하는 비디오의 능력을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도로 숙련되고 헌신적인 글로벌 인력이 즉각 추가되어, 모든 고객에게 보다 빠른 혁신과 강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일도 가속화될 것이다. 또 우리는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 목표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확보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OVP 고객을 환영하며, 원활한 전환 및 세계적인 수준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지난 15년간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및 엔터프라이즈분야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시장에서 가장 고도화된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개발했다. 브라이트코브 플랫폼에 우얄라의 기술적인 측면이 통합되어, 모든 고객에게 더 강력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얄라의 CEO 조나단 후버만은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브라이트코브를 선택한 것은 이러한 약속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세계 최고의 경험을 제공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이트코브는 OVP시장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우리 고객이 시장 선두 주자와 직접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 계약은 2019년 상반기에 완료될 계획이며, BMO 캐피털 마켓이 이 거래에서 브라이트코브의 독점 재정 고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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