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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이스톰, 보안 인증 솔루션 ‘오토패스워드’ 조달청 나라장터 우선구매 대상 제품 등록

‘AutoPassword Enterprise’, ‘AutoPassword Logon’ 2개 제품 등록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우선구매 대상 제품 지정

  • 등록 2019.03.04 09:54:56

[TV서울=최형주 기자] 보안 인증 전문기업 이스톰이 업무용 상호인증 OTP 솔루션인 ‘오토패스워드 엔터프라이즈’와 PC 및 서버의 로그인 패스워드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오토패스워드 로그온’ 제품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 완료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이번에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제품은 기업 임직원용 내부 업무 시스템에 사용되는 ‘AutoPassword Enterprise’와 PC 및 서버의 로그온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변경하고 이를 모바일 인증으로 대체하는 ‘AutoPassword Logon’ 제품으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도 지정되어 공공기관에서 손쉽게 도입할 수 있게 되었다.

오토패스워드는 불안한 암기 기반의 패스워드를 모바일을 이용해 대체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아이디만 입력하면 되는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기술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아이디만 기억하면 되어 편리하면서도 기술적으로는 비밀키와 시간, IP, 해시값, 푸쉬ID, 세션ID를 모두 체크하고 조합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하며, 서비스와 모바일 앱에서 각각 생성된 OTP 값이 서로 일치하는지 사용자가 눈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 기술은 국내 및 미국에 특허 등록이 되어 있는 이스톰의 독자적인 기술로, 여기에 생체인증기술 국제 표준인 FIDO 인증을 획득한 지문인식 기술과 앱 위변조방지, 화면 복제 방지, 미러링 방지 기술 등을 적용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한편 오토패스워드 기술을 컴퓨터 기기에 적용한 ‘AutoPassword Logon’ 제품은 로그인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기존 윈도우즈와 리눅스 OS의 계정 비밀번호도 계속해서 자동으로 변경해 주어 사용자의 비밀번호 관리에 대한 보안 정책 준수를 손쉽게 해주면서 동시에 기기별 접속 권한이나 로그 등의 다양한 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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