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1.8℃
  • 연무서울 9.4℃
  • 맑음대전 12.1℃
  • 맑음대구 11.8℃
  • 맑음울산 13.7℃
  • 맑음광주 12.5℃
  • 구름많음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11.5℃
  • 맑음제주 12.9℃
  • 흐림강화 4.9℃
  • 맑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3.9℃
  • 맑음거제 13.1℃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문희상 국회의장, 청주대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특강

  • 등록 2019.03.14 10:08:45


[TV서울=김용숙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3일에 걸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법안처리 등 국회 본회의 주재를 마치고 대학 강연에 나섰다. 문 의장은 3월 13일 오후 청주대학교를 찾아 청주대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대의 리더’에 대해 특강을 했다.


이번 강의는 의장 취임 후 첫 대학 강연으로 입법부 수장이자 그의 오랜 정치인생을 통해 얻어진 진솔한 이야기들을 “함께하는 민주적 리더십”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문 의장은 강연에 앞서 “바야흐로 봄, 신입생 시절 전국 무전여행을 다닐 때 가장 깊은 인상에 남는 곳이 바로 청주였다. 나한테 잠자리를 제공한 청년의 눈동자, 그 분께서 베푼 온정이 내 평생을 휴머니스트로 살게 했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문 의장은 “2019년은 의미가 크다. 1919년은 일제 식민지하에서 출신과 성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민족이 하나로 뭉친 3.1 운동이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면서 “임시정부 수립 4월 11일, 이에 앞서 하루 전날인 4월 10일에 오늘날 국회의 모태가 된 임시의정원이 수립됐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올해는 우리 민족사에서 중요한 해이다. 대나무처럼 100년의 역사를 매듭 짓고 곧게 올라갈 수 있도록 새로운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최대 분수령의 해”라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사는 21세기 글로벌시대, 미래로 나아가야 하는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본론에 들어갔다.

이어 문 의장은“최근 의원외교 일환으로 세계 각국 지도자들을 만났는데, 종전에는 우리의 경제성과에 대해서만 물었다면, 최근에는 민주적 절차에 의한 촛불혁명과 한반도 정세 대전환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우리나라의 성숙한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외국의 높은 관심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의장은 강연에서 막스베버의 「소명으로서의 정치」에 나오는 지도자 요건을 인용하면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할 사람의 능력은 머리, 가슴, 배로 비유될 수 있다.

 리더가 되려면 우선 많이 알아서 균형적 판단의 근거를 갖춰야 하고, 넓고 열려있고 따뜻하고 뜨거운 가슴이 있어야 하며, 담대한 결단력과 용기있는 뱃심이 필요하다”면서 “이와 같은 것들이 조화를 이룰 때 글로벌 시대에 알맞는 민주적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또“나는 여러분에게 기대한다. 절대 포기하면 안된다. 무진장한 세상이 여러분 앞에 솟아 있다.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고, 함께 더불어 골고루 잘 사는 세상이 있다”며 강의에 참석한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장은 “이제 대한민국이 새로운궤도 위에 있다. 백범 김구선생이 말씀하셨던 경제대국, 군사대국, 문화대국이 다 됐다. 팍스 코리아나 시대가 오고 있다. 편견을 지우고 코페르니쿠스의 발상으로 목표를 분명히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이 시대에 글로벌 리더로서 청년이 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특강이 끝난 뒤 문 의장은 학생 400여 명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문제, 정치참여 등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본회의 출석 100%인 원동력의 무엇인가”에 대한 질의에 문 의장은“지도자가 되려면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이 분명해야 하고,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강의 주제인 민주적 리더십을 재차 강조했다.

오늘 강의는 청주대학교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매주 수요일 각계 명사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들을 전하는 「명사 초청 특강」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베 숙원 '개헌', 다카이치는 해낼까…성공시 '전쟁가능국가'로

[TV서울=관리자 기자] 일본 여당이 오는 8일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인 310석 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헌법 개정이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의 총선 판세 분석에 따르면 기존에 198석을 보유했던 집권 자민당은 과반 의석수인 233석을 넘어 최대 300석 이상을 휩쓸고, 종전 34석이었던 연립 여당 일본유신회도 30석 정도를 얻을 것으로 관측된다. 자민당과 유신회는 이미 작년 10월 연정을 수립할 때 개헌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당은 당시 합의서에서 헌법 9조와 긴급사태 조항 관련 개헌을 위해 조문 기초(起草·초안을 잡음) 협의회를 설치하고, 국회 헌법심사회에 조문 기초 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또 개헌안 발의를 위해 정비가 필요한 제도를 점검한다는 데에도 뜻을 모았다. 일본 헌법 9조는 이른바 평화헌법 핵심이다. 헌법 9조에는 전쟁과 무력행사의 영구 포기, 육해공군 전력 보유와 교전권 부인 등이 담겼다. 긴급사태 조항은 대규모 재해나 무력 공격, 대규모 감염증 등이 발생했을 때 정부가 법률과 동등한 효력을 가진 긴급 정령을 국회 의결 없이 정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