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등 서울권 소속기관이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1, 2관에서 ‘제16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을 위해 다양한 산업군에 있는 기업 120여 곳이 참여하며, 채용 직군도 서비스직, 사무직 바리스타 환경미화직 등 다양하다.
이 날 현장에서는 장애인의 취업을 위해 면접 및 상담이 이루어 질 예정이며, 이외에 별도의 15개 부스에서 사진촬영, 커피시음,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박람회에 참여하기 힘든 장애인을 위하여 26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도 운영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일자리통합지원센터(1588-1954)나 공단 콜센터(1588-1519)에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job.seoul.go.kr/expo)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