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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V서울] 오신환 의원,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당선

  • 등록 2019.05.15 12:21:13

[TV서울=관리자 기자] 오신환 의원(관악구을)이 15일 오전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의원총회에서 총 24명 중 과반을 득표해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앞으로 오 신임 원내대표 당선으로 인해 바른미래당 지도부 개편 등 변화의 바람과 함께,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문제도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 신임 원내대표는 "제대로 된 공수처가 되도록 협상 정치력을 발휘해 검경수사권 조정과 사법개혁을 이뤄나가겠다"며 "힘있는 강한 야당,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원,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받고 있는 송영길(60)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29일 송 대표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송 대표가 지난달 27일 불구속 재판을 요청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그는 지난 6일 보석심문에서 재판부에 "이번 선거는 4년 동안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라며 "25년 정치 인생을 결산해 국민의 심판을 받을 기회를 허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후에도 시민 4천여 명이 연명한 '송영길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를 제출하며 거듭 보석 허가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는 송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보석으로 풀려나 선거운동을 할 경우 돈봉투 사건 관계자들과 접촉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판부는 지난 20일 공판에서 "송 대표의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지은 가장 큰 요인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었다"며 "그런데 피고인이 보석돼 선거운동을 하려면 조직이 필요하고, 조직이 있으면 기존에 피고인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오게 될 텐데 그 사람 중에는 이 사건 관련자도 섞여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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